한 아이의 성장에서 시작된 교육, 크키크

2021년 9월 8일, 첫 손자 어진이가 태어났습니다.
집 가까이에 살고 있는 덕분에 저는 할아버지이자 교육사업가로서
어진이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은 산 가까이에 있어 어진이가 놀러 오면 자연스럽게 흙을 밟고,
나무와 놀며, 꽃과 바람, 나비와 달팽이를 관찰하는 자연 속 일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들 속에서 저는 특별한 사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성장은 순서가 있지만, 그 모든 과정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몸이 자라면서 감정이 함께 성장하고, 그 감정은 언어와 생각으로 확장되어 갔습니다.

감각이 정서를 열면, 정서는 언어를 자극하고, 이 모든 발달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의 몸과 마음, 말은 따로따로가 아니라 함께 자라는 것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저는 ‘크키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미술놀이를 넘어, 감각 자극을 통해 정서와 언어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한,
3~5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올인원 에듀 퍼포먼스 프로그램’입니다.

크키크는 한 아이를 향한 교육사업가이자 할아버지의 사랑에서 시작된 교육입니다.
그리고 지금, 모든 아이들의 ‘크게 됨’을 위해 세상에 그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놀작에듀 윤중환 대표

3~5세는 평생의 정서와 언어 기초가 형성되는 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는 보고, 듣고, 만지는 감각 자극을 통해 정서를
느끼고,
정서가 안정되면 언어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크키크는 이 과정을 ‘감각 → 정서 → 언어’라는 흐름으로 이해하며,
각각을 따로 훈련하는 것이 아닌 하나로 연결된 발달로 다룹니다.
그래서 크키크는 미술 교육이 아니라 올인원 에듀 퍼포먼스 센터입니다.
단순한 미술놀이가 아닌, 아이의 뇌와 마음을 동시에 자극하는 교육,
크키크는 바로 그런 교육을 지향합니다.

놀작미술교육연구소 장선경 소장

크키크는 아이의 감각을 깨워, 마음을 안정시키고, 언어를
이끌어내는
‘3단계 통합 성장’을 실현합니다.

크키크는 단순히 미술 재료로 그리고 노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세상과 만나고, 표현하며,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기초입니다.